나이키, 파리 올림픽 출전 브레이킹 댄스 국가대표를 위한 첫 컬렉션 공개. 나이키는 스포츠와 문화의 교차점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나이키는 파리 올림픽에서 활약할 브레이킹 댄스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신발과 의류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브레이킹 댄스는 단순한 춤이 아닌, 예술과 스포츠가 만나는 새로운 문화적 트렌드를 선도하는 중요한 활동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나이키의 혁신과 퓨추라(Futura)의 창의적인 디자인이 결합되어 선수들의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나이키 파리 올림픽 컬렉션의 특징
나이키 잼: 브레이킹 댄스 전용 슈즈
컬렉션의 중심에는 브레이킹 댄스 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최초의 슈즈, 나이키 잼(Nike Jam)이 있습니다. 이 슈즈는 나이키 스포츠 연구소(NSRL)의 광범위한 테스트와 다양한 레벨의 브레이킹 댄스 선수들로부터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콘크리트, 아스팔트, 매끄러운 경기장 등 다양한 표면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폼 드롭인(Foam drop-in) 미드솔 구조는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하며, 고무 컵솔은 지면과 밀착된 느낌을 살려 모든 순간 편안함을 보장합니다.
나이키 파리 올림픽 스타일과 실용성의 조화
나이키 잼은 뛰어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실루엣을 담아내어, 선수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블랙과 검(Gum) 컬러는 힙합 DJ가 주로 사용하는 턴테이블과 마이크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탠(Tan)과 블랙 컬러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신을 지탱하는 브레이킹 댄스 선수들의 비현실적인 모습에서 착안했습니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는 퓨추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1980년대 상징적인 브레이크 트레인(Break Train)을 새롭게 재해석했습니다.
나이키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팀 키트
국가대표팀을 위한 키트(Kit)는 내구성, 활동성, 퍼포먼스를 모두 고려하여 설계되었습니다. 마모가 많은 후디 부분은 탄탄함을 유지하기 위해 원단을 추가했고, 소매와 바지 길이를 길게 적용하여 선수들의 활동성을 강화했습니다. 안감는 ‘Connecting souls across the world who move with the rhythm (리듬에 맞춰 움직이는 전 세계의 마음들을 연결하다)’라는 메시지를 넣어, 춤과 스포츠로 하나 되는 순간을 기념하는 의도를 담았습니다. 또한, 드라이-핏(Dri-Fit) ADV 기술을 적용하여 선수들이 언제나 쾌적하고 시원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나이키 파리 올림픽 글로벌 출시와 한국 대표팀
이번 컬렉션은 한국, 미국, 일본 대표팀의 유니폼을 통해 공개되며, 선수와 팬들을 위한 의류 컬렉션 전체에도 반영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브레이킹 댄스 국가대표 홍텐 (Hong10, 김홍열)은 "브레이킹 댄스만을 위해 탄생한 이 컬렉션은 선수로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한국을 대표해 세계 최고 스포츠 무대에서 한국 대표팀 키트를 선보일 수 있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컬렉션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나이키 잼의 밑창 부분에 적용된 뒤집힌 모양의 스우시(Swoosh)다. 자유롭고 다양한 표현을 중요시 하는 브레이킹 댄스 선수의 개성을 고려한 독특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나이키가 반영한 혁신을 통해 무대 위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나이키와 브레이킹 댄스의 만남은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나이키의 혁신과 퓨추라의 창의력이 결합된 이번 컬렉션은 브레이킹 댄스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나이키 잼 및 의류 컬렉션의 글로벌 출시는 7월 17일이며,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입니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브레이킹 댄스의 역사적인 순간과 나이키의 혁신이 어떻게 만나게 될지 기대해 봅니다.